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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내외경제 [ 게시일: 2003-03-13 ] 
  제 목: 서울 자가용 200만대 눈앞 [ 조회수: 235 ] 

서울 시내 자가용 승용차 등록대수가 지난 1992년 100만대를 넘어선 이 래 11년 만인 다음달께 2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11일 서울시가 발표한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시 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승용차 208만2026대, 승합차 24만2649대, 화물차 39만4507대, 특수차 2491대 등 모두 272만1673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관용이나 영업용을 제외한 자가용 승용차는 모두 198만4118 대로, 200만대를 불과 1만5882대 남겨 놓고 있다.

자가용 승용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12만9000여대 늘어나는 등 월평균 1 만대 가량의 증가폭을 보였으며 지난 1월에는 1만8866대, 2월에는 8547 대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중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내 자가용 승용차 등록대수는 90년 82만4000대, 91년 97만3000대에서 92년 112만대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이후 매년 7만~15만대 가량씩 증가 하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후인 98년에는 전년의 169만8000대에서 165만3000대로 첫 감소한 뒤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월 말 현재 전체 승용차 등록대수를 배기량별로 보면 1500~2000㏄ 미 만 86만3691대(41.5%), 800~1500㏄ 미만 75만968대(36.1%), 2000㏄ 이상 37만1801대(17.8%), 800㏄ 미만 9만5566대(4.6%) 등의 순으로, 소형과 준중형은 소폭의 감소세를 보인 반면 중형과 대형차는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또 25개 자치구별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강남(21만7092대), 송파(19 만4194대), 서초(15만5797대), 노원(15만2463대), 강서(14만4084대) 등 의 순으로 많은 데 비해 중구(5만4401대), 종로(5만9487대), 용산(6만4 423대), 금천(6만8909대), 강북(7만3047대) 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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