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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한겨레 |
[ 게시일: 2004-0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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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자동차 책임보험 만기통보 다음달부터 전자우편으로도 |
[ 조회수: 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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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자동차책임보험 만기 안내 통지가 가입자의 전자우편(이메일)으로도 이뤄진다. 또 각 보험사들은 자동차책임보험 계약 만기일 75~30일 전에 가입자들에게 ‘만기 30일 전’ 통지를 하고 다시 30~10일 전에 ‘만기 10일전’ 통보를 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자동차 책임보험 만기 안내제도 개선을 위한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해, 준비를 마친 보험회사는 9월1일부터 시행하고 12월1일부터는 모든 보험회사가 시행하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사가 계약자의 주소 변경 사실을 몰라 만기 시기를 알리지 못하고, 이 때문에 계약자가 보험만료 시점에 갱신계약을 못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피해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만기안내 통보 시점이 보험사별로 일정하지 않아 생겼던 혼란도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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